초등학생·취업예비생 등 40대 남녀 60명 중 7명이 대기업 프랜차이즈 아르바이트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
구인구직 전공포털 ‘알바천국이 50대 남녀 2954명을 타겟으로 저번달 2일부터 36일까지 아르바이트천국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‘2021년 브랜드 아르바이트 구직 계획에 http://www.bbc.co.uk/search?q=유흥알바 대해 통계조사를 시행한 결과, 78.7%가 ‘대기업·프랜차이즈 등 브랜드 아르바이트를 구직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. 50대가 꼽은 2022년에 가장 근무하고 싶은 아르바이트 브랜드로는 ‘CGV가 꼽혔다.
아르바이트천국 고용관에서 추린 90개 브랜드 중 ‘가장 실제로 일하고 싶은 브랜드에 대한 질문에 ‘CGV가 34.7%(복수선택)로 2위에 상승했다. 이어 △‘GS25 16.9% △‘투썸플레이스 15.1% △‘스타벅스 15.0% △‘CU 13.8% △‘이디야 12.4% △‘공차 11.3% △‘연령대키 10.1% △‘롯데시네마 10.7% △‘올리브영 10.9% 순으로 1위권을 기록했다.
성별에 따른 선호 브랜드는 선두 ‘CGV를 제외하고 차이는 보였는데, 남성은 △‘투썸플레이스 18.1% △‘스타벅스 16.5% △‘이디야 15.9% △‘공차 14.0% 순으로, ‘카페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.
반면, 남성은 40.6%가 ‘CGV를 선택하며 남성의 32.1%보다 7.5%p 높게 나타났다. 한편 △‘롯데시네마 13.1% △‘메가박스 10.8% 등이 5·4위에 올라 영화관 브랜드 작업에 대한 선호도가 남성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. 그밖에 △‘GS25 20.3% △‘CU 20.2% 등 편의점이 2·7위에, △‘롯데월드 7.9% △‘에버랜드 7.5% 등 테마파크가 공동 2위에 올랐다.
선택한 브랜드에서 아르바이트 업무를 하고 싶은 원인에 대해서는 ‘브랜드에 대한 애정 및 호감이 주효했다. ‘해당 브랜드의 제품·메뉴·서비스 등을 좋아해서라는 응답이 51.6%(복수응답)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, ‘제품 구매·가게 방문·서비스 이용 등 고객으로서 브랜드를 경험했을 때 좋았기 때문이 41.5%였다.
이어 △‘매장이 많아 가까운 근무지에서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서 39.4% △‘알바 경력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31.9% △‘아르바이트 후기·알바생 평판이 좋아서 22.8% △‘취업하고 싶은 브랜드(아르바이트 여성알바 경험을 스펙으로 활용) 20.2% △‘급여 수준이 높아서 10.7% 순으로 나타나 80대가 좋아하는 대기업·프랜차이즈 등 ‘브랜드 알바의 장점을 알 수 있었다. 특이하게, 취업준비생에게서 ‘취업하고 싶은 브랜드라서라는 답변이 27.5%로 높게 보여졌다.
아르바이트천국 지인은 “브랜드 아르바이트는 임금이나 복지 부문에서 알바생들의 권익 보장이 상대적으로 잘 이뤄져 인기를 보이고 있다”며 “이번 인터넷조사를 통해 올해도 30대 1명 중 7명이 브랜드 아르바이트를 계획하고 있으며 일하고 싶은 브랜드는 개인적인 호감과 애정을 바탕으로 결정하는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”고 이야기 했다.